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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직업훈련시설 모델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05-02-11 09:42 3,793회 0건

 

성동직업훈련시설, '장애인 직업재활 모델화사업' 우수사례 뽑혀  
 
도심형 프렌차이즈카페사업을 통한 중증장애인 서비스직종 도전 평가
복지부, ‘장애인직업재활모델화사업’ 성과 발표
보건복지부는 정신지체, 발달장애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업재활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실시(‘04.6~’05.1)한「장애인직업재활모델화사업」의 성과를 3일 발표했다.

25개의 직업재활시설에 총614백만원을 지원하여 실시한 이번 직업재활모델화사업은 지역의 자연적 특색, 산업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접목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여성장애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여성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성동장애인직업훈련시설은 프렌차이즈본사와 연계하여 크레페, 생과일쥬스 등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형식의 장애인운영 카페인 “Youth Cafe 해누리”를 오픈하여, 1차 산업과 제조직종에 머물러 있던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영역을 서비스영역으로 확대하여 그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신라호텔과 연계하여 메뉴개발, 기술이전 등 카페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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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운영 카페인 "Youth Cafe 해누리" 2기생.

특히, 성동청소년수련관의 협조를 얻어 성동종합행정타운 내에 위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개선효과와 아울러, 훈련된 정신지체장애인 3명을 외식업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취업시킴으로써 중증장애인의 3차 산업으로의 고용가능성을 현실화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직업재활모델화사업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사업 확산을 도모하고, 우수사례인 성동의 카페사업을 매뉴얼화(장애인직업재활시설-프렌차이즈업체-행정기관-서비스기관-외식업체고용연계모델)하여 타 직업재활시설이 벤치마킹하도록 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의 서비스산업 진출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Youth Cafe 해누리 2호점, 3호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 장애인정책과 장재원 02)503-7567

정리, 참여복지홍보사업단 최영준
등록일 2005.02.03 13:12:00

☞ 보건복지부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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